옥천경찰서는 18일 옥천읍 금구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옥천경찰서는 18일 옥천읍 금구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경찰서(서장 박봉규)는 18일 옥천읍 금구리에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최근 학원가에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시음행사 가장 마약 음료'사건으로 인해 청소년 마약범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범죄 및 마약류 노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군보건소, 1388청소년지원단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옥천경찰서는 18일 옥천읍 금구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옥천경찰서는 18일 옥천읍 금구리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옥천경찰서는 오는 6월까지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 활동기간을 운영해 특별예방교육, 유관기관 협업 홍보활동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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