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18~19일 가경동 대우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18~19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경동 대우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 바자회(오전 10시~오후 5시)를 개최한다.

자선 바자회는 지역 내 한 업체가 폐업으로 인해 재고로 남은 옷 1천여벌을 좋은 곳에 활용해 달라며 새마을부녀회에 전달, 기부자의 뜻대로 의미있는 데 쓰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김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안타까운 폐업으로 마련된 의류들이지만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금액은 전액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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