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 한 쌍이 충북의 한 도심 철 구조물에서 새끼를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후투티(학명 Upupa epops)는 후투팃과의 여름철새로 옛 조류도감에는 오디새로 표기됐으나 1950년 발간된 한국조류명휘에 후투티로 표기된 이후 국명으로 정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땅강아지(땅강아짓과의 곤충)를 잡아 새끼에게 주기 위해 둥지로 날아드는 후투티를 연속 촬영한 장면이다. 머리 하나 겨우 들어갈 듯한 좁은 구멍 안에 둥지를 튼 것이 신기하다. 주로 나무 구멍에 둥지 트는 후투티가 도심 철 구조물에서 번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후투티 한 쌍이 충북의 한 도심 철 구조물에서 새끼를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후투티(학명 Upupa epops)는 후투팃과의 여름철새로 옛 조류도감에는 오디새로 표기됐으나 1950년 발간된 한국조류명휘에 후투티로 표기된 이후 국명으로 정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땅강아지(땅강아짓과의 곤충)를 잡아 새끼에게 주기 위해 둥지로 날아드는 후투티를 연속 촬영한 장면이다. 머리 하나 겨우 들어갈 듯한 좁은 구멍 안에 둥지를 튼 것이 신기하다. 주로 나무 구멍에 둥지 트는 후투티가 도심 철 구조물에서 번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중부매일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후투티 한 쌍이 충북의 한 도심 철 구조물에서 새끼를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후투티(학명 Upupa epops)는 후투팃과의 여름철새로 옛 조류도감에는 오디새로 표기됐으나 1950년 발간된 한국조류명휘에 후투티로 표기된 이후 국명으로 정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땅강아지(땅강아짓과의 곤충)를 잡아 새끼에게 주기 위해 둥지로 날아드는 후투티를 연속 촬영한 장면이다. 머리 하나 겨우 들어갈 듯한 좁은 구멍 안에 둥지를 튼 것이 신기하다. 주로 나무 구멍에 둥지 트는 후투티가 도심 철 구조물에서 번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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