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및 비제조업 업황BSI 각각 전월 대비 2p, 7p 상승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5월 충북지역 기업 경기가 호조세를 보였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5월중 충북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69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75)도 전월에 비해 3p 올랐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65로 전월에 비해 7p, 다음달 업황전망BSI(67)도 5p 상승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는 기업가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 및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 긍정 응답 업체수가 부정 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제조업 경영 애로 사항은 내수부진(26.2%)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력난·인건비 상승(17.2%), 불확실한 경제상황(1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 경영 애로 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4.0%), 불확실한 경제상황(17.8%), 내수부진(10.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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