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CCTV 등 방범시설 정상 작동·취약 요인 사전 점검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에서 발생우려가 있는 절도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을 중심으로 사찰 주변의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시설 내 CCTV 등 방범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취약 요인 사전 점검,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수법과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찰 내 강.절도의 예방을 위해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112순찰차가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사찰 주변 교통안전과 소통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석원 진천경찰서장은 "평온한 분위기속에 경건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창희 기자
333cha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