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방콕 이어 오사카·나트랑 신규 취항
18일까지 노선 특가 이벤트… '청주공항' 입력시 7~15% 할인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을 통한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

25일 티웨이항공은 6월부터 청주~오사카,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지난 1월 다낭, 4월 돈므앙(방콕)에 이어 총 4개의 국제선 노선을 청주공항에서 운영한다.

특히 4곳 취항지 모두 여름 성수기를 포함해 연중 인기 노선으로 많은 충청도민들이 수도권 공항 대신 청주공항을 선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나트랑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에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로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최근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으며 달랏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청주공항 운항 노선 특가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편도 총액기준 ▷청주~방콕(돈므앙) 10만8천970원~ ▷청주~다낭 10만7천원~ ▷청주~나트랑 11만7천원~ ▷청주-오사카(간사이) 7만4천800원부터 이용 가능한 초특가 항공권을 제공하며, 초특가 운임 외 항공권 예매시 '청주공항'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7~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이 6월부터 오사카·나트랑 노선을 취항하는 가운데 홈페이지에서 '청주공항' 입력시 최대 7~15% 할인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6월부터 오사카·나트랑 노선을 취항하는 가운데 홈페이지에서 '청주공항' 입력시 최대 7~15% 할인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twayair.com)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청주공항을 통해 좀 더 편한 해외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지방공항을 통한 국제선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고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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