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대표 선수단 출전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대표 선수단은 27~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에 선수 756명, 임원 426명 등 총 1천182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9개 총 58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시 선수단은 그동안 동계강화 훈련과 을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광역시선수단 총감독은 "시 대표의 자긍심을 갖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45만 시민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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