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령 선수 인상, 용상, 종합 2위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 3학년 이재령 선수가 지난 27~3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81kg급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제52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충북대표로 선발된 이재령 선수는 인상에서 108kg, 용상에서 132kg 들어 합계 240kg으로 종합 2위라는 성적을 거두어 인상 1. 영상1. 종합1개 등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박미영 감독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가 무척 자랑스럽다. 울산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충청북도교육청,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 역도연맹, 학부모연합회,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선수들을 지도하여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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