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회장 오한선, 이하 충북연합회)는 회원 상호간 교류 협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9회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 30일 증평 벨포레CC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84개 회원사가 참여해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참여자를 21개팀으로 구성해 샷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오한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영상황속에서도 많은 회원사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정보교류는 물론 심신을 단련하고 특히 자선 모금 활동을 통한 기부로 뜻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자들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부금 500만원을 모금해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한편 충북연합회는 지난 1994년에 설립돼 중소기업 동반자를 자처하며 묵묵히 걸어온 결과, 현재 18개 단위융합회, 총 32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는 경제단체다.

△골프대회 수상자

▷단체 우승 - 우암융합회

▷단체 준우숭 - 진천융합회

▷메달리스트 - 이철주

▷개인 우승 - 강병원

▷개인 준우승 - 이충현

▷롱 키스트 - 신종우(남), 유미숙(여)

▷니어상 - 김주식

▷최다 보기상 - 임현석

▷최다 파상 - 신현돈

▷최다 버디상 - 박상길

▷행운상 - 이미예

▷발전상 - 인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