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직원, 학생들 지역 활성화 상생프로젝트

충청대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31일 학교 일원과 학교 앞 거리에서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행진 to the future'를 개최했다.
충청대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31일 학교 일원과 학교 앞 거리에서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행진 to the future'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31일 학교 일원과 학교 앞 거리에서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행진 to the future'를 개최했다.

'행진 to the future'는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곡리 상가 번영회 관계자와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미리 지급된 티셔츠를 입고 학교와 학교 앞 거리·인근 동네를 돌아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과 학교 앞 상가이용을 통해 지역소상공인들과 대학 구성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상생협력의 축제분위기를 어어가기 위해 실용음악과 2학년 이주연 학생과 실용댄스과 1학년 2개팀의 K-pop 댄스공연도 열렸다.

충청대는 지난 1983년에 개교해 학교 앞 월곡리 주민들과 함께 상생 협력해 왔으며 지역상인들 또한 학생들을 위한 배려와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어려움을 딛고 교·직원과 학생, 상인회가 한마음으로 학교 앞 지역상권(골목상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월곡리 상가번영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식사권과 커피쿠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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