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읍이 노인복지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고령층 복지통통'안내서를 제작했다./청주시
청주시 오창읍이 노인복지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고령층 복지통통'안내서를 제작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오창읍이 노인복지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고령층 복지통통'안내서 1천부를 제작·배부했다.

'고령층 복지통통'안내서에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누릴 수 있는 국가, 지자체의 각종 복지서비스 등이 담겨 있다.

돌봄안부, 건강의료, 경제지원, 이동편의, 일자리·여가 등 노인들이 선호하는 복지서비스 36종을 수록됐고 특히,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노인에 적합하도록 큰 글씨체로 상세히 기록됐다.

또 오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노인 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 제공기관, 노인대학 운영현황,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등 위치와 전화번호도 함께 수록했다.

김문희 오창읍 맞춤형복지팀장은 "오창읍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과 빠르게 변화하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적기 안내해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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