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가 지난 4일 제5회 장류발효대전에 새우젓을 출품해 응용개발부문(젓갈)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 산속새우젓 제공
영동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가 지난 4일 제5회 장류발효대전에 새우젓을 출품해 응용개발부문(젓갈)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 산속새우젓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장류발효대전에 새우젓을 출품해 응용개발부문(젓갈)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 발효인 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한식 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산속새우젓 김종복 대표는 지난해 진행된 제4회 대회에도 출품해 최우수상(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영동으로 귀농후 발상의 전환으로 바다없는 충북 영동에서 토굴을 이용해 새우젓을 숙성발효 과정을 거쳐 판매해 고소득을 올리며 영동의 새로운 명물로 만들어 영동군 홍보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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