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청약 7.05대 1 경쟁률 기록
일자리·미래가치 갖춘 입지여건

제일풍경채 오송 투시도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오송 투시도 /제일건설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2지구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제일풍경채 오송'이 11일까지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청주 오송2지구 마지막 민간임대 아파트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7.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당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45가구로 조성된다. 또 전 가구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연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되고 자격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어 주거 안정성이 높고, 주거 비용 부담도 크게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일풍경채 오송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오송지구는 충북 최대 메디컬·바이오클러스터를 비롯해 '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 '오송바이오밸리개발사업', '오송 철도클러스터' 등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풍부한 일자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아울러 KTX·SRT가 정차하는 오송역이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오송~세종~대전을 빠르게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접근이 편리해 우수한 이밖에도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등 조경시설도 있어 쾌적성을 높였다. 또 어린이집, 공유오피스, 개인오피스, GX룸,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공간도 마련해 입주민 주거 편의성을 살린 만큼 이번 정당계약일정에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오송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