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사회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대상 취업 및 이직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2023년 여성미니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1개 구인처가 참여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총 30여 명을 대면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자격증은 취득했지만 관련 경력이 없거나 이직을 원하는 여성 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기관과 병·의원 취업을 원하는 구직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4일 당일 접수 후 직접 면접이 가능하고, 구직등록 및 이력서 코칭을 함께 진행한다.

또 면접자에게는 커피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하고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는 면접확인증도 발급한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 개소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1천여 명 이상의 여성들이 이용하는 여성 취업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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