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소 주요지점 순찰차 긴급배치 사에 도주로 차단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경찰서(서장 홍석원)가 8일 오전 10시 주요강력 범죄 현장 위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형사, 112치안종합상황실, 지역경찰 등이 참여하는 합동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에서 강력범죄 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출동과 관내 9개소 주요지점 순찰차 긴급배치로 사전에 도주로 차단을 통해 조기에 강력범을 검거하고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2차 피해예방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날 훈련은 홍석원 경찰서장이 직접 무전지령과 지휘를 함으로써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홍 서장은 훈련에 직접 참여해 "평소 실전과 같은 부단한 훈련을 통해 각종 상황에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상황발생시 안전한 피해자 구조 및 신속한 범인 검거를 통해 안전한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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