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2023년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2023년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IOHealth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이 '2023년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KBIOHealth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된다.

KBIOHealth는 지난해, 104명의 의약품 허가·심사 인력을 대상으로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운영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바이오의약품 현장실습 과정으로 ▷항체의약품 기본 및 심화과정 ▷세포치료제 기본과정 등이다.

본 교육은 식약처 근무경력 보유 및 산업계 전문 강사를 활용해 세포치료제 산업 최신기술 동향과 GMP 현장교육, VR 직업훈련 체험교육 등의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KBIOHealth는 항체의약품 심화과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75명의 의약품 허가·심사 인력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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