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길에 정차된 차를 들이받은 현직경찰이 직위해제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9일 A경장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장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도로에 주차되있던 차를 들이받았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0.121%)인 것을 확인했다.

충북경찰청은 A경장을 직위해제 했다.

키워드

#음주운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