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월 기준 집계… 충남 609·대전 398·충북 26세대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청권 악성 미분양 세대가 총 1천33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악성 미분양 수는 총 8천716세대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말한다.
전국에서는 악성 미분양이 가장 많은 곳은 대구로 1천17세대다.
이어 ▷부산 816세대 ▷전남 904세대 ▷경북 860세대 ▷경기 778세대 ▷제주 758세대 ▷경남 666세대 ▷충남 609세대 ▷강원 563세대 ▷인천 492세대 ▷광주 238세대 ▷대전 398세대 ▷서울 379세대 ▷울산 134세대 ▷전북 78세대 ▷충북 26세대 등으로 파악됐다.
세종은 준공 후 미분양 세대가 없다.
충청권 악성 미분양은 총 1천33세대로 전체 8.4%를 차지했다.
앞서 2월 기준 충청지역 악성 미분양은 ▷충남 625세대 ▷대전 433세대 ▷충북 30세대 총 1천88세대를 기록한 바 있다.
세종시는 2019년 12월 이후로 악성 미분양은 0세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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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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