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청주형 소통공감 플랫폼 역할 '톡톡'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시민소통 플랫폼인 '청주톡톡'이 운영 한 달 동안 1만1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는 하루 평균 35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청주시는 이 기간 모두 260여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메뉴별 이용현황은 '시장에게 바란다'가 20.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불편신고'가 16.69%, '민원편람'과 '자주묻는 민원'이 각각 10.56%와 6.44%로 뒤를 이었다.

'청주톡톡'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분산돼 있던 시민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 5월 10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청주톡톡' 누리집은 청청광장(찾아가는 시장실,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신청(생활불편신고, 공직비리부패신고), 민원결과, 사례모음(자주 묻는 민원, 행정개선 우수사례), 민원정보광장(민원편람, 무인민원발급)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본인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톡톡'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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