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육군 37사단은 오는 19일부터 5일간 충북 전역에서 사단 대침투 종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무인기와 대항군을 운용해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된 작전을 펼치며, 일부 지역에서는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용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장비도 투입된다.

37사단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과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고 특히, 무인기와 대항군을 활용하여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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