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계절을 맞아 흰뺨검둥오리 새 가족이 미호강 수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한 흰뺨검둥오리(학명 Anas poecilorhyncha)는 본래 겨울철새였으나 1960년대부터 여름에도 이동하지 않고 번식하는 개체가 늘기 시작해 지금은 흔하게 번식하는 텃새로 정착했다. 지구온난화를 비교적 이른 시기에 느끼게 한 '기후변화의 첨병'이다. 사진은 미호강 수계의 한 인공보에 둥지를 튼 흰뺨검둥오리 어미가 방금 이소한 14마리의 새끼들과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생명의 계절을 맞아 흰뺨검둥오리 새 가족이 미호강 수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한 흰뺨검둥오리(학명 Anas poecilorhyncha)는 본래 겨울철새였으나 1960년대부터 여름에도 이동하지 않고 번식하는 개체가 늘기 시작해 지금은 흔하게 번식하는 텃새로 정착했다. 지구온난화를 비교적 이른 시기에 느끼게 한 '기후변화의 첨병'이다. 사진은 미호강 수계의 한 인공보에 둥지를 튼 흰뺨검둥오리 어미가 방금 이소한 14마리의 새끼들과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 생명의 계절을 맞아 흰뺨검둥오리 새 가족이 미호강 수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가운 소식을 전한 흰뺨검둥오리(학명 Anas poecilorhyncha)는 본래 겨울철새였으나 1960년대부터 여름에도 이동하지 않고 번식하는 개체가 늘기 시작해 지금은 흔하게 번식하는 텃새로 정착했다. 지구온난화를 비교적 이른 시기에 느끼게 한 '기후변화의 첨병'이다. 사진은 미호강 수계의 한 인공보에 둥지를 튼 흰뺨검둥오리 어미가 방금 이소한 14마리의 새끼들과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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