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19∼25일까지 1주일동안 '6·25전쟁을 상기하기 위한 행사·홍보'를 추진한다. 사진은 '제복의 영웅들' 모습 /국립괴산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19∼25일까지 1주일동안 '6·25전쟁을 상기하기 위한 행사·홍보'를 추진한다. 사진은 '제복의 영웅들' 모습 /국립괴산호국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19∼25일까지 1주일동안 '6·25전쟁을 상기하기 위한 행사·홍보'를 추진한다

22일에는 충북북부지청과 공동으로 평균연령 90세이상인 6·25참전유공자 30여 분을 대상으로 '제복의 영웅들 국립묘지 호국안보 체험'을 실시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25일까지는 6·25를 상기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국립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며,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괴산호국원은 지난 2019년 10월 개원이후 현재까지 1만 8천600여분의 유공자가 안장됐으며, 이중 6·25참전유공자는 1만 4천300여분으로 전체 안장자의 77%에 해당된다. '제복의 영웅들'프로젝트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분들의 국가수호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자 사회적 존경과 상징성을 담은 의복을 증정하는 것으로, 6월부터 보훈 관련 행사 또는 집배원을 통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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