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최초 입주 예정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 244-3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음성맹동 행복주택./LH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 244-3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음성맹동 행복주택./LH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 244-3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음성맹동 행복주택 285호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음성 맹동 행복주택은 기존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으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신혼부부, 장기근속자 등에게만 공급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행복주택 입주자격을 보유한 자'로 입주자격을 변경, 공급 대상을 확대해 입주자를 받는다.

맹동 행복주택은 음성맹동일반산업단지와 접해 있다. 충북혁신도시버스터미널, 중부고속도로 진천IC,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등 교통접근 여건이 우수하다.

아울러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맹동초등학교, 파출소 등 맹동면 상업지역 및 충북혁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된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올 11월 최초 입주를 앞두고 있어 쾌적한 새집에서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입주할 수 있는 기회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또는 무주택자)으로  청년계층(만19세~만39세), 만65세 이상 고령자,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다.

접수는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LH청약센터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분에 한해 공고문의 현장접수처에서 7월3일에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신청자격 및 일정 등은 LH청약센터 내 공고문 또는 LH 대표번호(1600-1004, 1670-천3)로 문의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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