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괴산군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대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의 정책을 논의했다. 또한, 괴산군 군정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담가족성장연구소 정옥환 대표와 함께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는 마음치유활동을 진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민참여단원들은 서로의 소감을 나누었으며, 군민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며 의지를 다졌다.

괴산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민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더욱 확대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써의 기능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기 군민참여단은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화사업과 지역사회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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