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노인건강을 위한 미래예측과 대응' 주제
한국노인간호학회는 충남대 간호대학에서 학회 연구자 및 관계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노인건강을 위한 미래예측과 대응'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은정 박사(건강보험연구원)가 ▷ '미래노인 특성변화와 의료-요양-돌봄 대응전략'을 ▷김진현 교수(서울대)가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 수요및 인력 전망'을 ▷신동수 교수(한림대)가 '초고령사회 노인간호의 역할과 전망'을 ▷황라일 교수(신한대)가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간호 수요 및 역할'을 발표했다.
또, 이어진 기획 세션에는 '장기요양 관점에서 바라본 AIP 실현을 위한 미래 대응전략'에 대한 건강보험연구원과 학계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조윤민 부연구위원(건강보험연구원)이 'AIP 근거 생산을 위한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소개'를, 송미경 부연구위원(건강보험연구원)이 '머신러닝을 활용한 장기요양 예방 대상자 선정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장숙랑 교수(중앙대), 김창오 교수(중앙대), 서동민 교수(백석대), 강은나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한국노인간호학회장 충남대 박명화 교수는 "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간호학의 역할과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 " 며, " 앞으로도 노인 간호 연구는 물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노인건강 정책 개발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겠다 " 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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