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은 25일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5일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충북남부보훈지청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5일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의 하나로 6·25전쟁에 참전한 19명의 호국영웅에게 새로운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손애진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새 제복을 전달을 통해, 앞으로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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