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이번 실시되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2023년도 제2회 시험 접수자 포함)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응시자격이 있는 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과 학원 등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신청에 대해 비대면으로 접수하므로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험영역은 11월 시행될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할 수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현재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지금부터 학습전략을 세워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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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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