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찾아 어르신 만나고 급식봉사하며 격의없는 대화

이재영 군수 취임 1주년 맞아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이재영 군수 취임 1주년 맞아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없이 하루종일 봉사활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이 군수는 '100년 미래 증평을 위한 도약'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증평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군수는 오전 10시 증평군노인지회를 방문하여 노인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 취임 1주년 맞아 노인지회 방문
이재영 군수 취임 1주년 맞아 노인지회 방문

또 도로 수로원과 청사 관리 공무직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김득신문학관 3층에서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20여 명을 초청하여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방면의 주민 의견을 귀 기울이는 등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올해 자치단체 출범 20년과 철도 100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로 20살 증평답게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새로운 100년 증평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며 "지난 1년간 저와 함께 군정을 잘 이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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