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내포긴들·제천 산채건강·괴산 백마권역마을

충주 소재 내포긴들마을 체험·판매장. / 중부매일DB
충주 소재 내포긴들마을 체험·판매장.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백미 명품마을' 3곳을 선정했다. 충주시 내포긴들체험마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이 선정돼 인증 현판과 도지사 표창, 사업비 3천만원이 지원된다.

'백미 명품마을'이란 여럿 중 가장 뛰어나다는 백미(白眉)와 백 가지의 재미가 있다는 의미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체험프로그램, 숙박 등 4개 분야에 대한 외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들 마을에는 마을소개 동영상 제작과 함께 충북도 공식 유튜브 출연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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