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태(왼쪽) 충북경찰청장이 3일 임영종(가운데) 충주서 형사과장과 박지환 충북청 마약범죄수사대장에게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대응 우수부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동빈
김교태(왼쪽) 충북경찰청장이 3일 임영종(가운데) 충주서 형사과장과 박지환 충북청 마약범죄수사대장에게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대응 우수부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3일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대응 우수부서'로 선정된 충북청 마약범죄수사대(이하 마수대)와 충주경찰서(형사과)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마수대는 청주시 오창읍과 진천군, 괴산군 일대에서 마약류(야바)를 상습 투약한 불법체류 피의자 6명을 검거(구속 6)했다.

충주서 형사과는 상습 필로폰 공급 및 투약사범 4명을 검거, 그 중 3명을 구속했다. 또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류 근절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는 등 마약근절을 위한 예방캠페인에도 앞장섰다.

김교태 충북청장은 "단순 투약사범도 구속수사를 적극 고려하는 등 마약 단속에 총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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