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거래일 연속 상승, 주가 1천550원 터치

체리부로 충북 진천 본사 전경. /체리부로 홈피
체리부로 충북 진천 본사 전경. /체리부로 홈피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체리부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체리부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16% 올라 1천55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체리부로 주가는 5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상승은 외국인 집중 매수 영향으로 풀이된다.

1991년 설립된 체리부로는 계육제품 생산 및 판매 전문 업체다. 주요 사업은 ▷육계 ▷육가공유통 ▷종계 ▷부화 부문이다.

체리부로(Cherrybro)는 맛있고 신선한 과일인 체리(Cherry)와 육용 닭을 의미하는 브로일러(broiler) 합성어다.

지난해 체리부로는 총 매출액 4천23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 당기순이익 9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100% 내수시장에서 발생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