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은 백제문화유산주간과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정림사지박물관에서 2023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는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편에 전해지는 백제 궁궐 건축에 대한 평이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우수한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문화상품을 개발한 콘텐츠 상품으로 미로 찾기, 대형 퍼즐 맞추기, 봉황 날개 만들기,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전시 등 백제의 미학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재료비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7월 7일(금)~16일(일)까지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문화사업부로 하면 된다.

그 밖에도 2023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백제 夜 마실가자! ▷5로라 대탐험 ▷VIP GREAT 백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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