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기초시설에 의한 환경오염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6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청주시의회
'청주시 환경기초시설에 의한 환경오염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6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청주시의회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 정연숙 의원(환경위원회)은 6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환경기초시설에 의한 환경오염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의회, 전문가,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대 충북도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이 '청주시 환경기초시설에 의한 환경오염 피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주제 발표, 유종준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센터장이 '민간 환경감시기구 운영사례'에 대해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관련 분야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주시 환경기초시설에 의한 환경오염 피해 현황 파악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다.

정연숙 의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시민들의 건강 영향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기초시설 현황을 파악해 환경오염의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청주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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