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명은'KBIOHealth,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다.'다. 2022년 주요 추진성과로 기술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내기업의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화 성과창출(급성신손상엑소좀치료제 호주 임상 1상 진입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기반기술 확보 및 기술이전(동맥경화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등), 현장실무형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총 360명 규모) 등을 인정받았다.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는 국내 유일 공공CRDMO(위탁·연구·개발·제조) 기관으로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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