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건 중 영아 안전 확인 등 11건 종결, 수사 착수 1건 제외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에서 출생기록이 없는 영아에 대한 1차 전수조사가 완료돼 총 4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로부터 의뢰 받은 조사 건수는 전날보다 17건 늘어난 46건이다.

지역별로 청주 19, 충주 10, 음성 6, 제천·진천 4, 괴산·단양·보은 1건이다.

이중 영아의 안전 여부 등이 확인된 11건은 종결 처리 됐다.

경찰은 지난 2016년 남아를 불법 입양 보낸 혐의를 받고 있는 A(30·)씨에 대해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나머지 34건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될 시 정식 수사로 전환된다. /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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