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일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한 19명의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상의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일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한 19명의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상의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가 창업에 관심 있는 19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지난 7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 수료식'에서는 20명의 신청자 중 19명이 수료해 95%의 수료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료생에게는 청주대 계절학기 2학점 이수 혜택과 함께 충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은 충청북도와 특허청 주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계절학기로 지난 3일부터 5일간 총 40시간 과정으로 공동운영했다.

광고홍보문화컨텐츠 김지수 학생과 통계학과 원동준 학생이 지난해 교육 이후 특허출원을 지원받아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