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몽골에서 2023년도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연수는 8~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간담회, 협약체결, 현지공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몽골 코퍼레이트호텔에서 '몽골 방문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구 주몽골한국대사, 몽골을 순방중인 김영환 충북지사, 아마르투브신 몽골 상공회의소 회장,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명예회장, 몽골 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경제포럼과 몽골상공회의소는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충북-몽골간 지속적인 방문 교류를 비롯해 노동인력의 취업 기회 제공, 농업기술 교류, 상호간 농산물 홍보, 충북 기업제품·농산물·농산가공품 수출 등이 담겼다. 바이오CS와 뉴몽골투어도 협약을 맺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이번 몽골 방문과 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 교류를 늘려 윈윈하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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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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