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백곡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종문)가 10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숙)와 함께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35여 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지역 3개 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150명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종문, 김효숙 회장은 "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기력을 충전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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