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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월25일) 친구 결혼식에 참석할려고 청주를 방문했읍니다. 청주역에 도착하여 대기중인 영진택시를(기사분은50대중후반) 탔읍니다. 장소는 썬플라자 컨벤션 웨딩홀이라고 했고 친구랑 통화까지하고 출발했읍니다. 20-30분정도 걸린다고도 했습니다. 대구에서 왔고 이런저런 애기도 했는데, 탑웨딩홀이 맞다고 해서 내리랍니다. 여기는 문닫은지 오래된 곳이고요. 다른택시를(충북112*) 타서 목적지를 얘기를 하니 찾기 쉬운데 하면서 웨딩 코리아가 맞다고 하면서 아니면 요금은 안받겠다고 여기서 내리라고 합니다.도저히 안되서 114로 전화해서 웨딩홀에 전화하니 택시타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알고있다고 기사통해 위치를 알려주겠다 합니다. 그러니까 기사 이제 생각 났다는 듯이 그곳으로 갑니다 처음 2시5분에 타서 목적지도착하니2시52분 목적지는 도시 외곽에 있고 구멍가게 수준도 아니고 생긴지도1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너무하네요 기분 좋은날 싸울수는 없고, 외지인이 택시타면 청주인은 사람을 이렇게 대우합니까. 양반의 고장 직지의고장이라면서 똘쌍놈처럼 행동하네요. 청주가 많이 어렵습니까? 불쌍한 기사를 위해 요금을 올리주던가 아니면 생활보조비라도 주세요. 애꿋게 외지인만 골탕먹이지 말고요. 많은 선량한 사람들 다른 사람까지 똘쌍놈으로 만들지마시죠`

이렇게 해서 세계일류도시 행복한 청주가 될까요 천만에 말씀 잘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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