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 주민들 위한 침·부황 등 서비스 제공
지난해 의료봉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침, 부황, 뜸, 약침 등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각종 한방약 등도 함께 제공된다.
대전대 한의대 의료봉사 동아리 "한길"은 매년 농촌지역이나 병원 등이 부족하여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하여 수년째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오송읍 의료봉사에는 37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살펴볼 예정이다.
연성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와중에 오송읍을 찾아준 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jcn03226@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