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8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청년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공주시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4명이 참여해 매주 1회씩 6차례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 홍보실에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해설 투어 프로그램으로 마을 해설의 이해 및 원도심 자원조사, 마을 해설 기획 및 스토리 디자인, 주제별 원도심 코스 아이디어 도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해설 기획을 통해 개발된 도시재생 투어 코스 등 해설사의 특성과 욕구에 따른 맞춤형 코스 개발로 교육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두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공주시 청년,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즐거운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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