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4명이 참여해 매주 1회씩 6차례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 홍보실에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해설 투어 프로그램으로 마을 해설의 이해 및 원도심 자원조사, 마을 해설 기획 및 스토리 디자인, 주제별 원도심 코스 아이디어 도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해설 기획을 통해 개발된 도시재생 투어 코스 등 해설사의 특성과 욕구에 따른 맞춤형 코스 개발로 교육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두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공주시 청년,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즐거운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인 기자
byung813@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