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근 경장·김종근 경위·김정래 경사 수상의 영광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경찰서(총경 홍석원)는 13일 각 사무실을 방문해 중요범인검거 및 112 상황실 지령 등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사1팀 김명근 경장은 인터넷 중고나라에 거짓 판매글을 게시 후 피해자들을 속여 상습 편취 한 피의자를 검거 및 구속 유공으로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자살을 암시한 요구조자 신고 접수 후 휴대폰 위치값 공유 및 과거 신고 이력을 전파하여 현장경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통으로 요구조자 신속 발견에 기여한 김종근 경위 및 신고 출동 시 화단에 관상용 양귀비 사이에 마약류 양귀비가 섞여 있던 것을 발견하고 검거한 김정래 경사도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석원 진천경찰서장은 "주민을 가족과 동료처럼 생각하는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가족에게 당당한 진천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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