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회장 송원호)는 13일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증평군지회 회원들은 증평읍 덕상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 이불 2채와 베갯잇를 전달하고 집안 및 안마당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은 관내 한부모,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소외된 이웃 중 군에서 추천받은 1가구를 대상으로 물품 지원 및 반찬 나누기, 가사 정비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6~11월 사이 월 2~3회 수혜자댁을 방문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송원호 회장은 "앞으로도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국민의 안정된 생활 보장과 증평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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