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관 지부장과 김영우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오창농협 원로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오희관 지부장과 김영우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오창농협 원로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 오창농협(김영우 조합장)은 13일 오창농협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110여명과 내·외빈을 모시고 시니어 청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시니어 청춘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5회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감동, 소통, 트로트콘서트, 치매중풍예방, 전자금융사기예방, 웃음인지놀이, 효드림콘서트, 효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청춘대학을 통해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에 원로조합원이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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