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 삼보사회복지관이 14일 여름철 폭염·혹서기를 대비해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혹서기 식료품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식료품 키트는 중소기업나눔재단으로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확대 및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지역복지시설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받아 1가정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돼지고기 선물세트, 수박)를 마련해 증평지역내 무더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정태선 관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에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이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보사회복지관은 맞춤형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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