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전영균 금산 인삼약령시장회장

“올해는 금산에서 국가적인 행사인 인삼엑스포가 개최됩니다. 이번 엑스포와 인삼축제를 통해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로 성장한 약령시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금산인삼약령시장 제6대 회장에 선출된 전영균(48) 신임 회장은 올 9월에 열리는 인삼엑스포를 앞두고 무엇보다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임 전 회장은 “회원들이 개인적인 이익에 앞서 공동체 이익을 위해 규율과 휴일제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깨끗한 시장, 좋은 약재와 친절한 상인 이미지를 심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려면 자율정화와 시장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찾아내 추방해야 한다”며 “금산약령시장에 가면 어느 시장 보다 싸고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 국내최고 수준의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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