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6시경 공주 수해지역 방문에 이어 지난14-16일까지(500㎜)이상 폭우가 내려 논산천 제방유실로 피해을 입은 논산시 성동면에(화정리,삼오리)일원 수박재배 농가들을 전격 방문해 피해본 농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공주,청양,부여 등 금강변 4개 시군의 피해가 크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해달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정부 당국이 대대적 뒷받침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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