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키바 토르 대사·임병운 도의원 등 25명 봉사 동참
4월 충주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전도사고 지원 보답 차원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이스라엘대사관 직원 12명은 19일 청주시 오송읍 침수피해 주택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잠겼던 집기류를 닦으며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충북도 국제통상과 직원들과 청주오송이 지역구인 임병운 충북도의원도 동참했다. / 충북도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이스라엘대사관 직원 12명은 19일 청주시 오송읍 침수피해 주택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잠겼던 집기류를 닦으며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충북도 국제통상과 직원들과 청주오송이 지역구인 임병운 충북도의원도 동참했다. / 충북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주한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이 19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를 찾아 수해복구작업을 도왔다.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 12명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 침수피해 주택을 찾아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잠겼던 집기류를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이스라엘대사관의 수해복구 지원은 지난 4월13일 충주 수안보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전도사고 당시 통역과 병원전담직원 배치로 사상자 송환과 신속한 치료를 지원해준 충북도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이스라엘대사관 직원 12명은 19일 청주시 오송읍 침수피해 주택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잠겼던 집기류를 닦으며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충북도 국제통상과 직원들과 청주오송이 지역구인 임병운 충북도의원도 동참했다. / 충북도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한 이스라엘대사관 직원 12명은 19일 청주시 오송읍 침수피해 주택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잠겼던 집기류를 닦으며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충북도 국제통상과 직원들과 청주오송이 지역구인 임병운 충북도의원도 동참했다. / 충북도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대사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으로 복귀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어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이날 수해복구활동에는 대사관 직원 외에 충북도 국제통상과 직원들과 청주오송이 지역구인 임병운 충북도의원 등 25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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