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광천공공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11일까지 3-5학년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읽고, 생각하고, 쓰고'라는 주제로 생각과 감정을 열어주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함께 책을 읽고 그림 그리기, 감정 표현, 단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0-1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종이접기, 레고와 코딩, 명화로 읽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3일까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hongseong.go.kr/gclib.do)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되며 글마루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글마루작은도서관(☎041-631-5905)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추천도서 및 문학나눔도서 전시, 원화 전시 등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도서와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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