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총장은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훈련이 힘들어도 국가 안위를 최일선에서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78명은 지난 3일부터 2개 조(31명·47명)로 나눠 분대 전투와 사격, 독도법 등 전술·전투기술 훈련을 받고 있으며, 마지막 조가 내달 25일 퇴소한다.
한편 이날 남천현 총장과 이의용 학군단장 등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인 권영현 소장을 예방하고, 훈련현황과 장교양성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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